[아시아경제 장승기 ]전남도는 올해 17개 마을기업을 신규로 선정하는 등 총 28곳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가로 18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마을기업은 농어촌 지역 특화자원과 자연자원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며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육성하고 있다.그동안 추진해온 마을기업은 올해 신규사업 17개, 계속사업 11개 등 28개로 신규 사업은 5000만원, 계속사업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도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해 사업비 10억원을 추가로 투입, 지난달 15일까지 희망 사업자를 공모해 18개의 마을기업을 선정한 것이다.추가 선정 업체에 대해서는 8월 중 마을기업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마을기업에 대한 경영 자문을 실시해 기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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