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네이버 검색을 통해 대법원 판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NHN(대표 김상헌)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는 검색을 통해 대법원 판례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용자들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대법원 판례 중 비실명화돼 있는 약 7만 여 건의 판시사항, 판결요지, 색인정보 등을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검색창에 ‘판례검색’, ’판례’, ‘판례찾기’ 등 판례와 관련된 검색어를 입력해 법원 판례정보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판례의 주제어, 사건명, 사건 번호등을 입력해 원하는 판례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최신 선고 판례 정보,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됐던 화제의 판결은 별도 카테고리로 제공, 이용자들이 다양한 판례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NHN 관계자는 “이번 대법원 판례 검색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접하기 어려웠던 사법 공공정보를 더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네이버는 대법원, 문화체육관광부, 안전행정부, 서울시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단체들과 제휴를 맺고 검색, 지식iN, 네이버캐스트 등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믿을수 있는 공공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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