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가 11일 오후 2시부터 12일까지 금남지하상가에서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동구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판로개척,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과 희망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기관·단체장,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남지하상가 L동 내?외부 일원에서 진행된다.첫날은 동구사회적기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사회적경제 토론회, 기념공연, 사회적기업 창업·운영 상담소, 제품 체험·판매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식품관, 공산품 판매관, 사회적기업 전시판매장, 서비스 홍보매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노희용 동구청장은 “동구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동구의 사회적기업이 많은 주민들에게 인식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번 행사가 동구 사회적기업의 대표자와 실무자가 한 장소에 모이게 되는 계기인 만큼 연대와 협력으로 서로 네트워크를 강화해 발전시켜 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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