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재난사고 신속 대응 피해 최소화” 해야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확대간부회의 개최,' 보상기준-방법' 정확히 알려야"

이환주 남원시장

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재난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방안과 지휘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이 시장은 “지난 주말 전국에 내린 비로 남원에서도 크고 작은 호우피해가 발생했는데 현장 파악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이 시장은 또 “재해를 입은 농가나 시민들은 최대한의 보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보상기준이나 방법을 정확히 알려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내년도 국가예산이 기재부에서 막바지 심의 단계에 있는 만큼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적극 대응해 우리시 요구액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및 집단민원에 대해서도 정확히 파악해 민원인들에게 정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전 공직자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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