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MY 파트너' 기부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양증권은 고객과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온라인 고객에게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고객만족 서비스 'MY 파트너'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나눔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 MY 파트너는 온라인 상에서 고객과 직원(MY 파트너)을 1대1 매칭시켜 시황, 종목분석, 금융상품 정보 등 고객에게 적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수준의 밀착 케어(Care)서비스로 동양증권은 8월 31일까지 MY 파트너를 통해 고객이 참여하는 기부금 적립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동양증권 온라인 고객이 HTS(MyNet W)에 접속해 MY 파트너 페이지(화면번호 7979)에 방문한 후 '기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한 횟수만큼 기부금이 적립된다. 한번 버튼을 클릭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매주 한번씩 적립할 수 있다. 기부금은 동양증권이 전액 부담하며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고객과 온라인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소통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다"며 "이번 기부하기 캠페인은 동양증권이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탄광지역 어린이 돕기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이며 고객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동양증권 MY 파트너 서비스는 온라인 고객만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온라인 고객의 투자 고민을 같이 해줄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대부분 고객들이 오프라인과 유선을 통해 영업직원과 금융상품 및 주식 상담을 했으나 동양증권 영업직원 아이디어와 고객의견 바탕으로 완성된 MY 파트너 서비스로 온라인을 통해 모든 상담이 가능해졌다. 또한 내 파트너 프로필 및 투자철학까지 확인할 수 있어 담당 자산관리자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고 온라인 메시지 기능을 탑재해 투자에 필요한 조언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실시간 연결이 가능한 신속성까지 갖췄다. 온라인 상에서 고객 및 사회와 적극적인 교감활동을 시도하고 있는 동양증권은 앞으로 고객에게 필요하고 엄선된 금융정보 제공과 진정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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