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오성엘에스티가 47억원 규모의 대출금 연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일 대비 75원(4.59%) 하락한 1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성엘에스티는 46억9200만원 규모의 대출 원리금을 연체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13.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회사측은 대출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연장승인 불가로 인해 연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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