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군민 참여 확대와 쌍방향 소통행정 실현’ 높은 평가 받아”
허남석 곡성군수가 섬진강 기차마을 내에 위치한 동물농장을 살펴보고 있다.
곡성군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4일 경주 동국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109곳, 179개의 사례가 접수, 우수사례 1차 심사를 통과한 92곳의 지자체 106개 사례가 청렴분야, 일자리공약분야, 공감행정분야, 공약이행분야 4개 분야로 나누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곡성군은 공감행정분야에서 ‘군민 참여 확대와 쌍방향 소통행정 실현’으로 참가해 3통(의사소통, 만사형통, 운수대통)과 만세론(만들고 세우자),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 한마당, 모바일 소통서비스, 곡성리더스 아카데미, 활발한 대외교류협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남석 곡성군수가 학생들과 쌍방향 소통행정을 실천하면서 대화를 하고 있다.
민선 5기 목표인 부군복민의 실현을 위해 소통과 참여, 통합을 추진한 결과 지난 2010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공약분야, 2011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매니페스토 활동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평가 목표달성분야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허남석 곡성군수는 “금년은 민선 5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부자 곡성, 행복한 군민’의 실현을 위해 생동감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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