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실무회담, 예정보다 늦은 오전 11시 45분께 시작(2보)

[판문점 공동취재단=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남북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6일 오전 11시 45분께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시작됐다고 통일부가 밝혔다.양측 대표단은 먼저 전체회의를 한 뒤 각자 점심식사를 하고, 이어 오후 2시께 회담을 속개할 계획이다.실무회담은 당초 이날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회담장 통신선로 점검 때문에 지연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라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앞서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홍진석·허진봉 통일부 과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우리측 실무회담 대표단은 오전 7시 32분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오전 8시 37분께 판문점에 도착했다. 오종탁 기자 ta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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