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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석 아내(사진: KB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이윤석의 아내가 남편을 위한 특별 식단을 공개했다.최근 진행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는 이윤석과 한의사 아내 김수경씨가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씨는 이윤석의 허약한 체질에 대해 "처음부터 제조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장이 안 좋은 남편을 위해 특별 식단을 짰다"며 이윤석을 위한 맞춤 밥상을 공개,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하지만 이윤석은 아내의 건강 식단에 대해 "맛이 없다. 김치도, 깻잎도 물에 씻어서 먹어야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8시50분 방송.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