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M 길종화 대표 '이효리-이상순 청첩장 인쇄? 찍은 적 없다' 부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이효리 측이 이상순과의 청첩장 인쇄를 전면 부인했다.이효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B2M엔터테인먼트 길종화 대표는 3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청첩장을 찍은 적도, 찍을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결혼 계획은 의논 중이지만 개인적인 부분이기에 자세히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이날 오전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효리가 이상순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 소식은 최근 두 사람이 결혼 청첩장을 찍으면서 주변에 알려지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가요계의 대표적 '공식 연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여름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노래 작업 중 만나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이들은 동물보호 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한편 음악적 교감도 나눴다. 이상순은 최근 발표한 이효리 앨범에 프로듀싱과 기타 세션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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