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서…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북지중해, 중동-유럽 대표 등 참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3차 의장단회의가 28~2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토파즈룸에서 열린다.의장단회의엔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북지중해, 중동유럽 등 5개 지역별 2명 ▲과학기술위원회(CST) 의장 ▲협약이행검토위원회(CRIC)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다.회의에선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1차 총회(COP11) 잠정의제목록 검토, COP11 준비상황 점검 및 협력방안 설명, 제4차 10개년 전략 중기평가 작업반(IWG) 결과로서 총회차원의 창원이니셔티브 검토 필요성 제안 등을 한다.2011년 우리나라는 아시아 최초로 창원에서 제10차 UNCCD 총회를 열었고 그 때 의장국으로 선임돼 제1·2차 의장단회의를 서울과 독일서 각각 주재했다. 류광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국장)은 “이번 제3차 의장단회의는 오는 9월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열리는 제11차 UNCCD 총회를 앞두고 제10차 당사국총회 의장국으로서의 마지막 활동”이라고 말했다. 류 국장은 “특히 제10차 총회 결정사항의 이행점검과 제11차 총회준비, 창원이니셔티브 의제화 기반확보를 위한 관련회의로 결실을 맺는 자리”라고 덧붙였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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