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장만하기 전 고려할 사항은?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우리나라 여름 날씨가 습도가 많은 아열대성 기후를 나타내면서 최근 생활가전업계에서 제습기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쾌적한 실내를 만들어주는 제습기의 현명한 구매 요령을 알아본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제습기를 구입할 때는 제습량과 소음·물통 용량·편의성·이동성·가격·애프터서비스·에너지효율등급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 물통 용량이 넉넉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통 용량이 적으면 장마철 습도가 높을 때는 물을 자주 버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거실용이면 1일 제습량이 13ℓ, 방에는 8~10ℓ 정도가 적당하며, 업소용은 18ℓ이상 대용량 제품을 선택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물통 비우기가 번거롭거나 제품을 가동시키고 오래 집을 비울 때는 연속 배수기능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또 물통은 세균이나 병균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균 필터가 장착돼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가정 거실용의 경우 소음이 40dB 이하면 무난하다. 기능별로 상쾌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고자 할 때, 특정 구역을 강하게 제습하고자 할 때, 수면 중 조용한 제품을 원할 때 등 소비자의 상황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LG전자와 위닉스, 위니아만도, 동양매직, 쿠쿠전자, 캐리어, 신일산업 등에서 가정용 제습기를 출시했다. 가격대는 30만~40만 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제조사별로 대부분 2~3가지 제품을 만들고 있다. 전문업체인 위닉스와 위니아만도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같은 제품이라도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자제품 대리점마다 가격이 달라 알뜰구매를 하려면 약간의 발품이 필요하다. 인터넷 쇼핑몰들도 장마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니 제습기는 3만~5만 원대로 옷장이나 카메라 보관함 등 좁은 공간에 유용하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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