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버냉키 우려'극복하고 반등..닛케이 1.7%↑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1일 일본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7%오른 1만3230.13으로, 토픽스지수는 0.7%상승한 1099.40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직후 1만3000엔선 아래로 밀렸던 일본 증시는 하락폭을 줄이며 오름세로 돌아섰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양전완화 축소 발언의 영향이 이어지며 개장직후 1만3000엔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하락폭을 줄이며 오름세로 돌아서는데 성공했다. 오전에 3% 이상 빠졌던 혼다자동차는 2%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매수 권유 소식에 도와홀딩스는 무려 8.5%나 급등했다.BNP 파리바의 키요카와 겐토쿠 애널리스트는 "1만3000선이 붕괴된 것이 심리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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