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펀테크]자문형랩과 ELS의 강점만 조합

삼성증권 자문형 ELS 랩[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증권은 자문형랩과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의 장점을 결합한 '자문형 ELS랩' 판매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저평가 가치주 발굴에 차별적 역량을 보유한 VIP 투자자문의 가치투자전략이 ELS 투자에도 적합해 하락장에서 성과 방어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또, ELS랩은 한달여에 걸쳐 5개의 ELS에 분산투자 되기 때문에 특정종목 및 특정시기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투자자는 자금운용계획에 따라 재투자형과 월지급형 중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재투자형'은 투자자에게 자금을 지급하지 않고 원금과 이익금을 계속해서 ELS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 번에 모든 ELS를 편입하지 않고 1개월여에 걸쳐 투자기간을 분산하여 유리한 조건의 ELS를 편입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2000만원으로 낮아짐으로 인해 매년 과표 확정을 원하거나 매월 일정수준의 현금흐름을 필요로 할 경우 월지급식 ELS 5종 내외로 투자하여 월지금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월지급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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