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일, 라이브 영상 공개…'촬영감독은 관객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싱어송라이터 임헌일의 라이브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임헌일은 최근 미발표곡 '결코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9분 분량의 이 영상은 일반적인 공연 영상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영상 촬영 전문 스태프 대신 공연 관객이 직접 찍어 보내준 영상으로 편집돼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관객들이 찍은 영상이기에 라이브의 현장감과 연주에 집중하는 임헌일의 모습이 더욱 생생하게 담겨져 있다. 이번 라이브 영상은 공연장에서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팬들과 공연장에서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임헌일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뮤직비디오를 본 네티즌들은 "라이브라 믿기지 않는 소름 끼치는 연주", "연주에 집중하는 모습이 영화배우 못지않게 멋지다", "역시 임헌일에 음악은 매력적이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헌일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 홀에서 임헌일 콘서트 축제의 날 'The Day of Festival'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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