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공동 기술개발, 과학기술인 양성, 기술이전 통해 산업 기반 확충키로 "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단장 허기택 동신대 교수)을 이끌고 있는 동신대학교가 ETRI,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협약을 체결하며 실감미디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19일 오전 10시 ETRI 대회의실에서 공동 MOU를 체결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꼽히는 실감미디어 산업 기술 개발을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해가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세 기관은 실감미디어 산업 분야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지역 과학기술인 양성과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정부 지원 사업 공동 참여, 과학기술인력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실감미디어 산업 기반 확충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특히 공동 기술개발과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기술이전을 통한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동신대학교는 실감미디어 품질인증 및 콘텐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산학연 연계 협력 분야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실감 IPTV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동신대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실감미디어 산업 육성에 필요한 R&D 지원, 제품상용화, 기술지원, 인력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실감미디어(Realistic Media)란 사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오감정보와 감성정보를 제공해주는 차세대 미디어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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