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전국 5700여 스크린 골프장서 예선전 시작…결승전서 프로 골퍼와 한 팀으로 경기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골프존과 함께 'LG G 프로배 프로암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5700여 스크린 골프 매장에서 예선을 치른다. 참가자들은 LG G 프로 특별 골프 코스를 선택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 성적 상위 12명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프로암 대회 결승전은 다음달 2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김자영 프로의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4명의 KLPGA 프로가 각각 예선 통과자 3명과 함께 한 조로 배치돼 총 4개팀이 경기를 펼친다. 프로암 대회 결승전은 케이블 J골프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4개팀의 결승전 성적과 홀별 이벤트 점수를 합해 우승팀과 개인 우승자가 선정된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옵티머스 G 프로', '27인치 LG TV 모니터', '포켓포토', '골프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옵티머스 G 프로 마이크로 사이트(//www.lgmobile.co.kr/event/optimusGpro)에서 확인할 수 있다.LG전자는 야외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옵티머스 G 프로의 뛰어난 야외시인성, 풀HD 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지난 4월에는 김자영, 신지애, 최나연 선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자 프로골퍼들이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옵티머스 G 프로를 호평하기도 했다. 옵티머스 G 프로는 지난 2월말 국내 출시된 후 4달 만에 100만대 공급을 돌파하며 LG전자가 내놓은 역대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빠른 초기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마창민 LG전자 MC 한국마케팅담당(상무)은 "LG G 프로배 프로암 골프대회는 186만 명으로 추정되는 스크린 골프 애호가들에게 필드에서 프로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의 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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