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최강창민이 볼링 스코어 200점 돌파 미션에 성공했다.1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창민이 일본의 한 볼링장을 찾아 주어진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창민은 이날 볼링 스코어 200점 돌파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창민이 볼링장을 찾아 기록한 최고 점수는 160점. 그러나 창민은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드러내며 미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첫 날 미션 도전에 실패한 창민은 다음 날에도 볼링장을 찾아 미션에 도전했다. 창민은 반복되는 미션 도전에 수염까지 덥수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창민은 두 번째로 찾은 볼링장에서 9프레임 투구를 앞두고 177점을 확보해 미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9프레임에서 9핀을 치고 스페어까지 처리한 창민은 187점을 확보했고, 마지막 10프레임에서 최종 203점을 얻어 미션에 성공했다.창민은 "처음에는 200점이 어려울 것 같았다. 하지만 갑자기 포배가(4연속 스트라이크)가 나왔다. 그리고 스페어 처리가 되니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창민은 가짜 눈물 연기를 펼치며 "난 못할 줄 알았다. 아무도 안 된다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체능' 멤버들이 그룹 신화와 야심차게 볼링 대결을 벌였지만 예상외의 실력발휘를 한 신화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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