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
이번 교육은 도봉구청 직원과 주민(자율방재단원, 생활안전거버넌스)등 총 172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보라매 안전체험관(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소재)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지진 체험 ▲태풍 체험 ▲노래방 화재 탈출 ▲지하철사고 체험 등 커리큘럼을 소화하며, 재난상황에 대한 가상 체험과 소방시설 작동 실습을 한다.교육은 체험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실제 대처요령을 배우기에 참가자들의 평이 좋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재난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가도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요하다"며 “‘재난에 안전한 도봉’을 위해 매년 재난안전체험교육을 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