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올 여름 ‘이른 무더위’에 이어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의 ‘이른 장마’가 올 것이라는 기상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레인 마케팅으로 '스타일 인 더 레인'을 펼친다. 스타일 인 더 레인은 레인 웨어, 레인 액세서리는 물론 제습기 등의 생활용품, 김치전 등 식품까지 비가 오면 생각나는 생활 속 모든 아이템을 선보이는 장마 관련 종합 행사로 오는 27일까지 영등포점에서 진행된다. 신세계는 먼저 레인코트, 바람막이 점퍼, 우의, 핫팬츠 등 다양한 레인 웨어를 선보인다.헨리코튼 바람막이 점퍼 15만5000원, 지오지아 레인코트 5만9000원, 에이글 레인코트 20만7000원, 컬럼비아 판쵸우의 12만5000원, 스위트숲 핫팬츠 3만원 등 비가 오는 거리를 즐겁고 편하게 만들어 줄 알록달록 캔디 컬러의 레인웨어를 저렴하게 판매한다.또 패션 피플의 장마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우산, 부츠도 다양하다.도플러 클래식 우산 3만원, 쉘라 3단 자동우산 2만3000원, 락피쉬와 에이글의 레인부츠 각 7만1100원, 19만원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레인 액세서리들을 선보인다.비가 와서 지치기 쉬운 마음을 달래줄 산뜻한 향기와 기능성 제품도 준비됐다.프레쉬의 사케 배스 14만6000원, 러쉬 입욕제 세트 4만3500원, 리브 우산 꽂이 3만9000원, 위닉스 제습기(8L)는 27만9000원에 판매한다.비가 오면 빠질 수 없는 장마철 대표 먹거리도 판매한다.고메홈의 김치전 세트 5000원, 무항생제 삼겹살(100g) 1980원, 꿀모과차·대추꿀차(1kg) 각 8800원, 1만1000원 등 비가 오면 생각나는 식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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