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체험관광 활성화, 장흥의 도전과 대안 모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어촌체험마을 CEO(어촌계장, 체험마을 리더) 워크숍"
장흥군(군수 이명흠)에는 3개의 어촌체험마을(수문, 사금, 신리)이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어촌체험마을은 어촌관광 활성화와 지역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수문어촌체험마을은 ‘2012년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지역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되었다. 장흥군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체험마을 리더, 외부전문가 등 다각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마을 운영조직 진단, 지역주민 참여, 홍보마케팅 강화,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여, 외부전문가 컨설팅 등의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해양수산부가 개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 ‘2013 어촌체험관광 활성화 워크숍’에 수문, 사금, 신리 등 3개 어촌체험마을 CEO(어촌계장, 운영위원장, 사무장)와 군 해양수산과에서 참석해 어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국 각 지역의 활동을 파악하고, 이들 사례를 통해 장흥 특성에 맞는 어촌체험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금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맡게 될 진영재 교수(한려대학교)가 참석 장흥군 어촌체험마을간 협력과 공동마케팅 등 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도전의 장’이 되었다. 어촌체험마을 컨설팅은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사금체험마을의 운영조직, 프로그램 개발, 홍보 및 마케팅 등 금년 말까지 6개월 동안 운영전반에 대해 진행하게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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