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GS건설이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특별감리 검토 소식에 급락 중이다. 17일 오전9시36분 현재 GS건설은 전거래일보다 4.07% 내린 2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감원은 시공능력 4위 건설사인 GS건설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특별감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GS건설이 1분기 대규모 적자를 공시하고 나서 분식회계 의혹이 일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최근 경제개혁연대는 지난 1분기 5354억원의 영업적자를 신고한 GS건설의 회계처리 기준에 문제가 있다며 금감원에 질의서 형식의 특별감리 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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