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뉴욕 한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7일 뉴욕한인회와 한국과 미국 내 한인 중소기업간 교류 확대, 우리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뉴욕 주류사회에 진출한 한인 기업인들과 한국 중소기업인들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한인 2세와 한국 2세기업인 간 협력포럼 운영 ▲미국 진출지원 사업 협력 ▲한미 FTA 등 무역 관련 컨설팅 제공 ▲ 회원사와 한국 기업(제품)간 매칭서비스 제공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갑수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주류사회와 한인 기업인과의 네트워크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해외 한인기업인과의 네트워크 구축협력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미국 등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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