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조선분야 60명·전기분야 30명…홈페이지 통해 서류 접수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이 기술연수생을 모집한다.현대삼호중공업은 조선분야 60명, 전기분야 30명 등 총 인원 90명을 오는 29일까지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 홈페이지(//tei.hshi.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합격자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3개월간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기간 중 기숙사와 훈련비도 지급된다. 교육을 마친 연수생은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에 전원 취업할 수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직영인력 채용 시 기술교육원 수료 후 사내협력사에서 모범적으로 근무한 자들을 대상으로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은 1만7500㎡의 부지에 강의실 8개와 용접실습장, 도장실습장, TIG전용실습장, 전기전용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한편 1995년 3월 개원한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은 현재까지 3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1380여명을 직영으로 채용한 실적이 있다.자세한 내용은 전화(061-460-2171, 2173)로 문의하면 된다.정채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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