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월등 향매실마을, 화곡8동과 자매결연 후 농촌일손돕기"
순천시는 13일 월등 향매실마을 향매관에서 향매실마을과 서울 강서구 화곡8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에는 유종완 월등면 시의회의원을 비롯 박상구 강서구의회의장, 조인호 화곡 8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결연은 향매실마을 현황 소개, 자매결연 사업 설명 및 협정 체결 후 매실따기 등 농촌일손 돕기로 이어졌다.결연식에서 박상구 강서구의회의장은 "서울에서 접하기 힘든 맑은 공기와 깨끗한 마을 환경에 놀랍다"면서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촌일손 돕기 및 직거래장터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향매실마을과 화곡8동은 지난 3월부터 재매결연 사업 제안 및 도동교류사업 계획서 제출, 사전 답사 및 간담회 개최, 주민초청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해 자매결연을 추진해 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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