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순남 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차기 한국임상암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순남 신임 한국임상암학회장은 "암환자의 맞춤 치료를 위한 다학제 치료 시스템의 정착과 암 생존자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작업에 힘쓰고 학회 회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폐암, 흑색종,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가로서 이화의대 학장,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 대한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암학회, 대한신경종양학회 이사,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보경 기자 bkly4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