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의 모기지(부동산 담보대출) 신청건수가 5주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주(7일까지) 주택융자 신청지수가 전주대비 5.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리파이낸스 지수도 5% 올랐다.모기지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는데도 융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30년 부동산 담보대출 평균 고정금리는 4.15%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15년 고정 대출금리 역시 전주 3.23%에서 3.32%로 상승했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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