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2013 상반기 캐빈 사회공헌 바자회’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아시아나항공이 12일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에서 ‘2013 상반기 캐빈 사회공헌 바자회’를 개최하여, 소외 계층에게 재능과 나눔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B.O.A(Bread of Asiana)’ 및 차밍팀, 일러스트팀, 바리스타팀, 플라잉쉐프팀과 같은 기내 특화서비스팀 등 총 14개 동아리 및 특화팀 캐빈승무원 150여명이 참가하여 바자회 물품 판매와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B.O.A, 바리스타팀, 딜라이터스팀, 플라잉쉐프팀은 혜림원 빵, 핸드드립커피, 핑거푸드 등 푸짐한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오즈유니세프(OZUNICEF), 캐빈승무원 국내선파트, 여승무원회 등은 유니세프 로고상품, 캐빈승무원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 등을 판매했다.이 날 바자회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한현미 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지적장애인 시설, 부천에 위치한 소규모 분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으며, 2008년 연말 첫 행사를 시작하여 매년 2회씩 ‘캐빈 사회공헌 바자회’를 9차례 실시해 약 6000만원 수익금을 전달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