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 뚜레쥬르는 국내산 유기농 차광녹차를 넣은 빵 3종과 케이크 1종, 유기농 토마토를 사용한 크라상 제품 등 '순(純)시리즈' 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뚜레쥬르는 이번 제품에 명차의 고장으로 불리는 제주도와 지리산 자락 경남 하동에서 자란 어린잎 유기농 녹차를 사용했다.‘순녹차링크림치즈&단팥’은 녹차를 넣어 반죽한 빵 속에 크림치즈와 단팥을 함께 넣은 빵으로, 녹차맛 빵과 달콤한 속재료의 조화가 일품이다. ‘순차광녹차크림빵’은 빵 속에 녹차우유크림을 넣고 빵 위에는 소보로 비스킷을 뿌려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한 게 특징이며 ‘순차광녹차바게트’는 담백한 무설탕 녹차바게트 반죽에 검은 콩이 들어가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순녹차밀크무스’는 차광녹차무스와 초코무스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뚜레쥬르는 이와 더불어 국내산 유기농 토마토를 넣은 ‘순토마토미니크라상’ 제품도 선보인다. ‘순토마토미니크라상’은 국내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가 들어간 반죽에 고소한 치즈를 듬뿍 뿌려 구운 제품이다. 향긋한 토마토에 고소한 치즈, 크라상 특유의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맛을 낸다.뚜레쥬르 관계자는 “지난 1월 국내산 유기농 우유로 반죽한 ‘빵속에순우유’ 출시에 이어 순블루베리, 순녹차, 순토마토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한 재료로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재료를 사용한 진정성이 담긴 신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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