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K-POP의 문화를 알리고 또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돌아오겠다."인피니트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 CGV 엠큐브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 기자회견을 갖고 "데뷔한지 3년 만에 월드투어를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꿈같고 설레고 흥분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멤버들은 이어 "월드투어를 하는 만큼 각 나라의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하루 빨리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또 인피니트는 "우리의 트레이드마크인 칼 군무를 보여드리겠다. 팬 서비스가 가득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무대도 준비했다"면서 "반전이 있는 개인 무대도 준비됐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간 인피니트는 블록버스터 콘서트는 물론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거리를 좁혀왔다. 아울러 이들은 일본 아레나 투어의 연속 매진과 성공을 발판으로 이번 월드 투어를 계획하게 됐다.월드투어를 앞둔 인피니트는 "아직 믿기지 않는다. 꿈만 같다. 설레고 흥분된다"면서 "칼군무와 팬서비스가 가득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무대를 준비했다. 반전이 있는 개인 무대도 있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홍콩과 일본,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페루, 영국, 프랑스 등을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이금준 기자 music@사진 정준영 기자 j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대중문화부 정준영 기자 jj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