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장애인취업박람회 현장
이날 현장에서는 ▲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시연, 천연비누, 악세사리 제조 등 장애인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관 ▲제과·제빵, 악세사리, 비누, 화분, 전통공예 등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장애인생산품 판매홍보관 ▲법률상담 헤어컷 안마 네일아트 보조공학기구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다.구직 신청을 하고 싶은 장애인은 행사 당일 별도의 절차 없이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소지자)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김효길 사회복지과장은 “강남구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양쪽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이끌어 낼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하차하거나, 행사 당일 강남구 직업재활센터(수서동 721)에서 행사장까지 오후 1, 2시에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