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서머 펀 패키지(Summer Fun+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패키지에서는 디지털 체험 학습관 ‘아이리얼 파크’, 부산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부산시티투어버스’, 도심 휴양형 온천 명소 ‘신세계 센텀시티 스파랜드’ 중 한 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센텀시티에 위치한 ‘아이리얼 파크’는 교육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디지털 체험 학습관이다. 또한 ‘부산시티투어버스’는 해운대, 센텀시티, 광안리, 부산 박물관 등 부산 명소를 천정개방형 오픈탑 2층 버스를 타고 돌아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천연 온천수의 다양한 테마 욕탕과 찜질을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센텀시티 스파랜드’는 휴식을 원하는 연인에게 제격이다.특히 2박 이상 이용 시 부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체험프로그램과 실내에서 진행되는 클래스 중 1개 프로그램을 2인 1회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먼저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오륙도 상륙작전’, ‘왕의 정원을 찾아라’, ‘달을 향해 하이킥’ 야외 체험 프로그램 3종이 눈길을 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체험 프로그램 전담팀인 FaCe(페이스, Fun Activity Cool Entertainer)가 동행해 더욱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오륙도 상륙작전’은 이기대 절경을 따라 오륙도까지 이어지는 시원한 바닷길 트레킹 코스다. 호텔리어의 안내로 전망대, 치마 바위, 농바위 등 포인트별로 숨은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멀리서 눈으로만 보던 오륙도를 배를 타고 들어가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왕의 정원을 찾아라’는 다누비 열차를 타고 태조 무열왕이 사랑한 태종대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해운대 권역을 잠시 벗어나 부산 바다의 또 다른 절경을 즐기기에 좋다. ‘달을 향해 하이킥’은 아름다운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황령산 봉수대, 달맞이 고개 등 대표 야경 코스를 둘러보는 야경 투어 프로그램이다.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기고 싶다면 ‘케이크 만들기’와 ‘샌드위치 만들기’가 좋다. 호텔 주방장이 진행해 자녀와 함께 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웨스틴 퍼니 존’을 마련해 부모에게는 휴식을 아이에게는 창의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웨스틴 퍼니 존’은 키즈 놀이 공간으로 호텔 이용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가격은 22만원부터 51만원까지.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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