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민에게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주거문화 제공에 기여”"입주 2014년 10월 예정"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인구 증가의 둔화와 전체 인구수(2만7000여명)가 적어 수요가 없다고 판단, 최근 10여 년 동안 아파트가 신축되지 않아 많은 군민들은 신 주거 문화인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도 그 꿈을 이루기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러한 군민들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군에서는 많은 건설사에 아파트 건립을 타진, 신뢰도가 높고 경험(최근 남원에서 432세대 공급) 있는 산이건설과 구례의 새로운 주거중심지 구례읍 봉남리에 구례 산이고운아파트’를 건립키로 MOU를 체결, 미래형 아파트 건립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5월31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3일 만에 군 전체 인구의 13%인 약3500명이 다녀갈 정도로 구례군민의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이 진행되고 있고, 지난 7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 결과,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청약 발표 과정에서 청약신청자들은 청약에 당첨되었으면 하는 기대와 이왕 당첨될 바에 로열층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 속에 진행됐다.기대한 만큼의 당첨에 대한 환호와 당첨 탈락과 기대에 못 미치는 당첨에 대한 탄식이 함께 했다.84㎡형에 청약 신청하였다가 예비 청약자로 추첨된 한 주민은“새로운 아파트에서 살 운도 없나 봅니다. 정계약시 본인의 차례가 오길 기대해 본다”며 일찍 귀가 하는 모습도 보였다. 새롭게 신축되고 있는‘구례 산이고운아파트’는 단지 인근으로 구례군청, 시외버스터미널, 다양한 교육학군으로 구례의 행정, 교육, 교통의 중심지로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편리함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구례의 명산 오산의 사성암과 구례를 품고 굽이굽이 지나가는 섬진강이 남쪽으로 내려다보이는 조망은‘구례 산이고운아파트’가 구례의 신 주거 문화를 선도할 랜드 마크 라고 불리기에 지나침이 없어 보인다. 호남을 이끄는 건설회사 서진티씨(주)가 시행을 맡고, 산이건설(주)이 건설하는‘구례 산이고운아파트’는 지하1층~지상 15층짜리 3개동에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7㎡ 120세대, 84㎡ 52세대, 총 17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전 세대가 정남향 4BAY 구조로 설계되어 극대화된 통풍, 채광과 에너지절약, 사생활 침해 방지 등 경제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층간 소음 저감, 지하주차장에서 각 세대 엘리베이터 이용" 무엇보다 2만7000여명의 군민들이 산이고운아파트에 벌써부터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은 다름 아닌 이제껏 구례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아파트 구조와 고품격 인테리어가 더해져 구례 주거문화의 자부심을 높여줄 뿐 아니라, 일부 1층 필로티설계, 웰빙산책로, 여유로운 주차공간, 로이유리22㎜, 층간 소음저감재 사용, 100%정남향배치, 지하주차장에서 각 세대 엘리베이터 이용, 차량통제시스템 등이 군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여 졌다. 이번 구례 산이고운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것은 구례군에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앞으로의 구례군에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지역 발전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도 된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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