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유별난 '자녀 사랑' 눈길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월드워Z'의 주연 및 제작을 맡은 브래드 피트의 유별난 자녀 사랑이 화제다. 브래드 피트는 오는 20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월드워Z'의 홍보차 11일 내한할 예정이다. 최근 그는 "몇 년 전까지 좀비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지만 지금은 아들들 덕분에 전문가가 다 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만들어 아이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다"고 '월드워Z'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할리우드 스타 중에서도 유독 자녀들을 사랑하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지난 2일 런던에서 열린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에 아들 매독스와 팍스 티엔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내한을 앞둔 브래드 피트는 전세계 동시 개봉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지역 중 유일하게 한국 방문을 결정했다. 지난 내한 당시 환상적 매너로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는 브래드 피트는 마크 포스터 감독과 함께 11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월드워Z'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월드워Z'는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소설 'World War Z'를 원작으로 한다. 개봉은 오는 20일.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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