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장성군이 오산창의사의 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북이면 사거리에 있는 호남 오산 남문 창의비를 군청광장에 복원했다. 호남오산남문창의비(湖南鰲山南門倡義碑)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 순국한 오천 김경수 선생 등 선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802(순조 2)년에 호남의 유림들이 건립한 높이 168cm, 넓이 63cm의 석비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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