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곳에따라 비… 오후부터 갬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의 첫 주말이다. 이번 주말에는 곳에따라 흐리고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남해안 지방과 제주도에서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토요일인 1일 낮 최고 기온은 20~2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오전 10시 현재 기온은 서울·경기 23도, 강원영동 25도, 충남 21도, 경남 21도, 제주도 18도 등이다. 산발적인 비는 낮까지 이어지겠지만,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낮게 일겠다. 일요일인 2일은 북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지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중부내륙에서 한때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은 아침부터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일 아침 최저기온을 11~17도, 낮 최고 기온을 19~31도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고, 전해상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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