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완 중랑구 부구청장 31일자로 명예퇴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 부구청장에 김광례 서울시 국장(여. 58)이 내정돼 30일 오후 5시경 임명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중랑구 등에 따르면 서울시디자인재단에 파견돼 있는 김 국장은 정기완 중랑구 부구청장이 31일자로 명예퇴직함에 따라 정 부구청장 후임 발령을 받게 된다.김 신임 중랑구 부구청장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출신으로 7급으로 서울시에 들어와 2012년4월 3급 승진예정자가 됐다 이듬해 3월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김광례 부구청장은 김애량 서대문구 부구청장, 신연희 강북구 부구청장에 이어 세번째 여성 부구청장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정기완 중랑구 부구청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중랑구청장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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