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H3>"자원봉사단체간 정보 교류의 장, 자원봉사 확산 계기"</H3>
전남 담양의 자원봉사단체 지도자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담양 만들기에 한마음으로 뭉쳤다.담양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형식)에 따르면 지난 29일 담양다이너스티 연회장에서 자원봉사단체 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그동안 단체별로 각각 봉사활동을 펼쳐오던 것을 단체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원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봉사단체 교육전문기관 한국자원봉사문화 강정모 부장을 초빙하여 '신뢰받는 자원봉사 리더를 위한 갈등관리와 의사소통' 이라는 주제 강의를 비롯해 '관계향상 프로그램' 과 봉사현장 기술익히기 '발마사지' 강습을 통해 회원간 갈등관리와 소통 및 봉사현장 역량을 발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최형식 군수는 “바쁘신 생활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활동하신 자원봉사자들께 마음으로부터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군에 자원봉사 활동이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히고 행복한 담양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한편, 담양군자원봉사센터는 92개 단체 6,849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7부터 2011년까지 안전행정부와 전남도로부터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돼 상사업비를 수상한 바 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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