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혼성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이 본격적인 솔로데뷔를 알렸다.투개월의 소속사 미스틱89는 30일 투개월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곡 '컬러링'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김예림의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공개된 커버 사진 속 김예림은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파묻혀 쭉 뻗은 각선미와 반항적인 눈빛으로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그는 갸름해진 턱 선과 그윽한 눈빛으로 더욱 성숙해진 외모를 과시했다.김예림의 솔로 앨범 선 공개곡인 '컬러링'은 팝 밴드 검정치마의 조휴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매력적인 신스 라인이 돋보인다. 특히 김예림만의 허스키하면서도 톡톡 튀는 보이스가 매력인 곡이다.'컬러링'은 전화를 받지 않는 연인에 불안해하는 마음을 상대에게 전화를 걸 때마다 들려오는 통화 연결음에 빗대어 표현한 독특한 러브송이다.이에 미스틱 89는 "김예림의 솔로 앨범은 그동안 보여줬던 투개월의 음악보다 더욱 독특하고 신세대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음악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예림의 미니 앨범 선 공개곡 '컬러링'은 내달 4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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