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00여대 끌고가 '정상화 촉구' 행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개성공단 기업들이 30일 통일대교에 집결,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하는 평화행진을 한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9일 "개성공단 방문을 신청한 기업들이 30일 오전 9시 30분에 통일대교에 모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촉구대회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개성공단 관계기업들이 일제히 통일대교에 모일 예정이다. 이날 최대 250여명이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플래카드를 건 80~90여대의 차에 나눠 타고 통일대교에 집결한다. 비대위 측은 "통일대교에 모인 후 성명서 발표나 구호를 외치는 일 없이 자유로를 타고 여의도까지 평화행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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