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아이돌보미 서비스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 연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1600명의 아이돌보미 인력을 추가로 양성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최근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이돌보미 20명을 추가 모집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ㆍ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추가로 아이돌보미 인력확충이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돌보미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시·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1577~2514)에 신청하면 된다. 이어 서류전형에 합격한 사람은 해당 기관의 면접를 통과한 뒤 아이돌봄 양성관련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마치고 활동하게 된다. 아이돌보미양성교육은 영유아에서 학동기까지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른 심리, 놀이, 안전관련 교육과정으로 현장 전문가의 실습지도와 대학출강 이상의 이론전문가로 탄탄한 강사진이 강의한다. 아이돌봄사업은 출산 후 육아와 직장 일을 병행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정 등의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 가정방문하는 정부지원 돌봄서비스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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