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이완형 동양매직 S&M본부장(오른쪽)이 서인호 서울식품 기획본부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3일 동양매직은 서울식품과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지난 23일 청계천 본사에서 스낵·냉동 생지 전문업체 서울식품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서로 강점을 갖고 있는 영업채널에서 제품을 교차 판매하는 한편, 공동 상품기획, 신제품 출시 등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술개발(R&D) 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제품개발 관련 프로젝트 진행 시 사전 협의 하에 공동 참여가 가능하고, 향후 출시할 제품 공동마케팅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이완형 동양매직 S&M본부장은 "최근 급격한 사회발전으로 소비자의 안목과 권리가 매우 구체화 되고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식품분야에서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고 공인된 서울식품과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로 보다 강화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매직은 상업용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가정용 가전제품 등으로 업무협약을 넓혀나갈 계획이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