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CEO 출신 대학서 하버드 1위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100대 글로벌 기업 CEO 5명 중 1명꼴로 하버드대 학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US뉴스&월드리포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US뉴스가 올해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세계 100대 기업 CEO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학적이 확인된 CEO 97명 중 21명이 하버드대에서 학사 또는 석사 학위를 받았다.하버드대에 이어 7명의 CEO를 배출한 코넬대가 2위에 올랐고펜실베이니아대 6명, 매사추세츠공대(MIT), 노스웨스턴대, 스탠퍼드대, 예일대 각 4명이었다.학부별로는 7명으로 1위인 하버드대에 이어 코넬대, 예일대, 프린스턴대가 3명으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출신대학원 순위에서도 하버드대는 14명으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2위 펜실베이니아대는 5명, 3위 코넬대는 4명이었다.US뉴스는 프린스턴대의 경우 매년 대학 학부랭킹에서 하버드대와 선두를 다투지만 경영대학원이 없어 CEO 배출 순위가 낮다고 덧붙였다.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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