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장흥지사 ‘사랑봉사단’ 봉사 활동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한 농어촌 독거노인 노후주택 고쳐주기 활동 펼쳐"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장거평) 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장흥군 안양면 수양길에서 사는 독거노인 김오복 할머니(70세)댁을 찾아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재)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했다.
이날 낡고 오래된 지붕을 개량해 누수로 인한 집안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장장애 1급으로 고생하신 할머니께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드렸다. 장거평 지사장은 “우리의 나눔 경영을 위한 작은 실천이 생활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공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농어촌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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