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3일 물류업계와 조찬 간담회를 연다. 정부의 물류 정책방향과 물류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이 자리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전국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장, 한국국제물류주선업협회장, 씨제이 대한통운㈜ 대표, ㈜한진 대표, 한국복합물류㈜ 대표, ㈜의왕ICD 대표, 삼영물류㈜ 대표 등이 참석한다.이번 간담회는 서 장관이 지난 3월22일 취임 직후 방문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와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을 방문한 이후 두 번째다.경제민주화를 강조해온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 강화와 물류전문기업 육성 등으로 제3자물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등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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