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12곳, 임야 1곳…최근 서울서 건설사, 부동산컨설팅업체들 대상 ‘지방사옥 활용 설명회’ 열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유통의 지방사옥과 땅이 돈이 되는 쪽으로 활용된다.22일 코레일에 따르면 유통·광고 전문회사인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은 전국 주요 역 부근에 있는 지방사옥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수익을 올릴 예정이다.대상건물은 익산, 순천, 광주, 목포, 부산, 대구, 영주, 제천, 서대전, 강릉사옥 등 전국 주요 역 인근 사옥 12곳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임야 1곳이다.특히 부산사옥은 부산역 주변의 숙박시설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요지로 개발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저평가가 돼있는 강릉사옥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이 가까운 곳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게 코레일유통의 분석이다. 코레일유통은 이를 위해 최근 서울서 건설사와 부동산컨설팅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지방사옥 활용 설명회’를 열고 새 가치창출에 참여할 곳을 찾고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유통홈페이지(www.korailretail.com) ‘공지사항’을 보거나 신사업개발팀(☎070-7092-7101)에 물어보면 된다.한편 코레일유통은 1936년 철도강생회를 시작으로 재단법인 홍익회를 거쳐 2007년 코레일유통으로 회사이름을 바꿨다. 70여년 철도관련 유통전문기업으로 사업을 펼치면서 전국 주요 역 부근에 사옥들을 갖고 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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