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6월 8일 개방된다

[아시아경제 장승기 ]광주광역시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2차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오는 6월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갖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차 정상 개방 시 우천으로 탐방객이 저조했으나 무등산의 철쭉과 녹음이 짙어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정상 개방을 열망해 옴에 따라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2차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행사에는 동서교류 및 국민대화합차원에서 추진 중인 달빛동맹과 관련, 대구·경북 호남향우회원 4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에서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방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0.9㎞(서석대→부대후문→인왕봉→지왕봉→부대정문) 탐방코스다.이번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개방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무등산 정상은 군부대 영내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특히 군사시설을 포함한 통제구역 출입 및 사진촬영 등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하여 화기물은 휴대하지 않아야 한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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