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일산에서 8년만에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신세계건설은 오는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대화동에 '대화역 하이투모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신세계건설이 시공하는 대화역 하이투모로는 지하 7~지상 10층 높이에 전용면적 22~54.11㎡ 총 720가구다. 대화역 하이투모로는 교통, 입지, 배후수요가 뛰어나다는 게 장점이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1분 거리다. 왕복 10차선 대로, 종합운동장 사거리와 인접하고 아산포IC나 법곳IC, 자유로 등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일산백병원,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농수산물유통센터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킨텍스, 테마파크 원마운트, 한류월드 등 개발호재도 갖췄다.인근 오피스텔보다 주차공간을 많이 확보한 것도 눈에 띈다.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일산 일대는 주차공간이 부족하지만 하이투모로는 상가 주차공간을 활용해 가구당 주차공간을 1:1로 배정할 계획이다.신세계건설 관계자는 "4.1 부동산대책과 맞물려 부동산 건설 경기가 차츰 살아나면서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로 수요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대화역 하이투모로 견본주택은 킨텍스 제1전시장 내에 있다. 분양문의는 031-918-5700한진주 기자 truepear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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