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창조경제 종합포털 시범서비스 오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창조경제 종합포털'을 구축하고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범서비스에서는 창조경제 개념 설명, 사례 소개, 정보자료 등을 제공하고, 국민과 기업 등으로부터 자신의 창조경제 사례를 신청 받는다.창조경제 종합포털은 국민의 상상력과 아이디어에서 창업,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 사업을 전주기적으로 지원 연계하고 창조경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종합창구이자,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이를 통해 창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우수사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학, 출연(연), 관련 협회 및 기업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교류하고, 아이디어가 사업화, 창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각 주체가 지닌 지식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고 진화하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미래부 관계자는 "창조경제 종합포털을 통해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보유자, 투자자와 만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창조경제 문화가 확산되고, 국민의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토론, 경험과 노하우의 기부와 컨설팅 등을 통해 창조경제가 구현되는데 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조경제 포털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유진 기자 tin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