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시진핑 내달 7~8일 정상회담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정상회담을 갖는다.미국 백악관은 다음달 7~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양국 정상이 만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의 제이 카니 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양국, 지역 그리고 글로벌 이슈 등 방대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양국 정상이 지난 4년간의 미중관계를 살펴보고, 서로의 차이점에 대해 건설적으로 관리하는 한편으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시진핑 국가주석 취임 이후 첫번째 회담이다. 미국의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톰 도노번 안보보좌관이 이달 26일에서 28일까지 양국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베이징(北京)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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